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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A형 독감 증상과 격리 유무

by MukMuk 2023. 2. 12.

A형 독감이 가지는 증상과 격리유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종 플루로도 불리는 A형 독감은 감기와는 다른 질병으로 전신에 걸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코로나와 마찬가지로 비말을 통해 전파가 가능해 격리가 권장됩니다.

A형 독감 증상 및 격리

A형 독감 증상

 

일반 감기가 호흡기에서 주요 증상이 나타나는 것과 달리 독갑은 전신에 걸쳐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1. 발열: A형 독감은 섭씨 37.8도 이상의 고온을 동반합니다. 가장 흔한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기침: 목에 통증을 유발하며 지속적인 기침이 나옵니다. 고열과 마찬가지로 흔한 증상이고 기침에서 나온 비말을 통해 사람 간 전파가 됩니다.

 

3. 인후염: 인두와 후두에 염증이 생겨 목구멍에 통증이 발생합니다. 침이나 음식을 삼킬 때 목구멍에서 따끔거리는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4. 전신 몸살: 몸 곳곳에서 근육통과 관절통이 느껴집니다. 피로감도 함께 느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5. 두통: 몸살과 함께 두통을 흔히 동반합니다.

 

6. 오한: 몸에서 온도변화가 발생하여 몸이 오슬오슬 춥고 떨리는 증상이 발생합니다. 이때 땀을 많이 흘리게 됩니다.

 

7. 메스꺼움과 구토: 메스꺼움을 느끼면서 식욕이 감퇴하고 구토를 하게 됩니다.

A형 독감은 발열 기침 인후통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합니다.

 

A형 독감은 코로나나 감기 등과 비슷한 증상을 보입니다. 병을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 병원에서 PCR 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합니다.

 병원에서 확진받게 되면 A형 독감 치료제인 타미플루를 1일에 2회씩 총 5일을 복용합니다.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복용을 유지해야 합니다. 바이러스의 전염력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주사 치료제인 페라미 플루를 통한 1회 주사치료도 가능합니다.

 

A형 독감 격리

 

A형 독감의 격리는 의무가 아닙니다. 다만 전염성이 있기 때문에 학교나 직장에선 집에서 격리하는 것을 권고합니다. 고열이 나타나기 하루 전과 발열이 나타난 뒤 3일 동안에 가장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독감 격리 권장 기간은 타미플루를 5일 복용 후 24시간 내에 열이 나지 않을 때 또는 주사 치료제를 투입하고 1~2일 경과 후 열이 나지 않을 때를 기준으로 3일 뒤입니다.

초등학교의 경우 학교마다 격리 기간이 다르다고 하니 학교에 직접 연락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 경우 출석이 인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독감에 있어 가장 좋은 것은 예방입니다. A형 독감은 예방 주사를 통해 예방이 가능합니다. 면역력이 낮거나 어린이, 노년층은 예방 접종을 권장합니다. 손씻기 또한 좋은 예방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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