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초기증상과 예방법

현대인의 생활 모습은 대장암의 위험에 많이 노출되어 있습니다. 과도한 육류 섭취를 비롯하여 흡연과 음주 그리고 운동량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대장암을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해 대장암이 어떤 증상을 나타내는지 알 필요가 있습니다.

대장암 초기 증상을 알아봅시다.

대장암 초기 증상

1. 항문 출혈
    항문 출혈은 보통 치질이나 치핵으로 인한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대장암의 초기 증상이기도 합니다. 암의 위치에 따라서 피의 색이 다른 것이 특징입니다. 암이 대장 안쪽에 있을 땐 알아보기 어렵거나 검붉은 색을 띠고, 대장에 가까울 땐 붉은색을 나타냅니다.
   
   
2. 배변습관의 변화
    변의 종류와 같은 배변 습관의 변화는 유의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평소의 건강한 변과 달리 어느 날 갑자기 변비가 생기거나 점액질의 변을 본다면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3. 잔변감
    잔변감이란 배변을 했지만 장에 또 변이 있는 것처럼 느끼는 것입니다. 잔변감이 느껴지는 이유는 대장안의 종양을 변으로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종양이 큰 경우는 장을 만져보았을 때 멍울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 경우 신속한 정밀 검사를 받아보아야 합니다. 
4. 빈혈 증상
    암으로 인한 지속적인 출혈은 우리에게 빈혈 증상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이 경우 어지러움을 느끼거나 얼굴 색이 창백하게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대장암 예방법

 대장암은 안타깝게도 초기 증상이 잘 드러나지 않는 암입니다. 발병률이 높은 4대 암에 해당하는 만큼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행히도 대장암은 다른 장기로 암이 전이되지 않았다면 생존율이 80%에 육박합니다. 그렇기에 예방법과 대응법을 실천해 봅시다.

1. 건강 검진
   많은 사람들이 대장 내시경을 통해 조기에 대장암을 발견하고 치료합니다.  대장 검진은 예로부터 전처리 과정이 힘들어 사람들이 꺼려하는 검사였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분말 방식 등 검진 방법이 다양화되어 덜 고통스럽게 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부담감을 낮추고 병원을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50살이 넘지 않았더라도 요즘에는 3~40대 대장암 발병률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증상이 있다면 경각심이 필요합니다. 
   
   
2. 식습관 개선 
    대장암과 관련된 많은 연구는 칼로리가 높은 식단을 대장암의 주요 원인으로 꼽고 있습니다. 튀긴 음식 등의 고지방 음식과 숯불에 구운 고기 등의 고단백질 식단은 발암물질로 인하여 대장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위에 나온 음식들을 피하고 섬유소와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3. 금주와 주기적인 운동
    비만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과 비교하여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2배 가까이 됩니다. 전문가들은 30분 이상의 유산소와 같은 적극적인 육체 활동을 권장합니다. 
   
   
4. 과도한 당 섭취 제한
    당뇨병 또한 대장암 발생 위험도를 상승시킵니다. 액상과당이 많이 들어간 과일음료와 탄산음료 그리고 디저트는 가능한 적게 먹는 것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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