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상풍 초기증상과 대응 방법

파상풍은 파상풍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입니다. 환자의 수는 10명 내외로 아주 적지만 사망률이 40% 내외로 아주 높습니다. 특히 균이 체내로 침투했을 때 증식이 빠르게 진행되어 초기 치료가 아주 중요합니다. 초기 치료를 위해서는 초기 증상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니 초기 증상을 집중적으로 다루어 보겠습니다.

파상풍 초기 증상을 알아봅시다.

파상풍 초기증상

 

많은 사례들은 파상풍이 흙을 통해 감염된다고 말합니다. 특히 거름을 뿌린 흙에 많이 존재하고 균이 흙에서 상처로 이동하여 감염이 되는 것입니다. 흙을 접한 경험 있고 다음의 증상이 나타난면 파상풍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그리고 감염은 세균이 몸속에 들어온 지 며칠 뒤 또는 몇 주 후 언제든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1. 개구장애
    개구장애는 턱 관절을 벌려 입을 여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입니다. 입을 크게 벌리지 못하게 되고, 음식을 씹으려 하면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파상풍 초기증상이 개구장애인 이유는 균이 죽을 때 만들어내는 독소 때문입니다. 독소가 척수와 뇌간에 있는 수용기에 붇어 신경의 전달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2. 상처 부위의 근육 수축
    상처 부위의 근육 수축 역시 독소가 근육 신경계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감염이 진행될수록 목을 포함하여 등과 배에 근육 경련을 동반합니다. 증상이 진행될 경우 척추 근육이 계속 수축합니다. 그래서 배가 하늘을 보는 활 모양을 만들어 내며 근육이 수축합니다. 
   
   
3. 두통
    목과 머리의 근육이 경직하며 두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경련을 일으켜 발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4. 발열
    초기에 미열을 동반하는 것도 파상풍의 초기 증상이 될 수 있습니다. 

파상풍 대응 방법

1. 빠른 진료
   파상풍은 초기에 대응이 이루어질 때 생존률이 상승합니다. 뚜렷한 증상이 의심될 땐 구급차를 동원해서라도 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
   
   
2. 항생제
   이미 생성된 독소에는 항생제가 해독 작용을 발휘하지 못하지만 독소를 만들어내는 박테리아에는 효과가 있습니다. 항생제는 일반적으로 페니실린이나 메트로니다졸이 사용됩니다.
3. 예방접종
    파상풍 백신은 소아 정기 예방 접종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방 접종은 파상풍을 대응하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부스 터을 맞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10년을 주기로 부스터샷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4. 상처 소독과  휴식
    파상풍 세균은 상처를 통해 몸으로 들어갑니다. 파상풍을 예방하기 위해 상처가 난 곳을 소독하고 멸균 붕대로 상처를 덮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근육 경련은 소음과 빛이 많은 곳에서 더 많은 빈도로 발생합니다. 그렇기에 조용하고 어두운 환경에서 휴식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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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상풍은 사망률이 높기 때문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예방 접종 시기가 지난 사람들은 병원에 방문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치료에 있어서도 시간이 금입니다. 증상이 나타날 경우 빠르게 병원에 방문하고 상처를 소독해야 합니다. 그리고 항생제, 치료제와 함께 충분한 휴식을 취하시길 바랍니다.